언제나 날씨는 맑음
주말 아점은 샌드위치. 본문
몸상태가 별로라 좀 정성어린 식사를 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오렌지가 있으면 쥬스를 만들고 싶었는데 다 떨어져서;;
대신 커피를 간만에 드리퍼 사용해서 내려마셨다.
칼리타 도자기 드리퍼.
뜸을 주면서 천천히 커피를 내리다 보면 커피향이 퍼져서 참 좋다.
전자동머신과는 또 다른 맛 :)
샌드위치는 호밀식빵에.
2조각은 아점, 나머지 2조각은 도시락으로.
사과+유기농햄+치즈+양상추+파프리카
토마토+유기농햄+토마토+양상추+양배추
유기농햄은 무색소라 시중에서 파는 것보다 아주 옅은 색.
대신 맛은 굉장히 순하고 풍부해서 좋다.
내가 싫어하는 특유의 인공적인 향이 안나서 맘에 든 ^^
곰돌이 식판을 꺼내서
새초롬하게 담고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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