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날씨는 맑음
월요일 아점은 스프 본문
하드롤에 스프가 담겨 나오는 메뉴를 정말 좋아하는데,
문제는 하드롤을 파는 베이커리가 거의 없다.
그렇다고 아주 가끔 먹는 스프를 담자고
하드롤을 만들 수도 없는 노릇.
그래서 스프를 먹고 싶은 쌀쌀한 날엔
커팅하지 않은 통밀빵을 미리 주문해 놓는다.
작은 스튜볼에 맞춰서 식빵을 펴주고
(일반식빵 2,3개 두께로 자르면 된다)
오븐에 노릇하게 구워준다.
스프는 약간 되직하게 끓여주는 것이 좋고,
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그냥 시중스프를 사용했는데
단호박스프나 조개스프를 넣으면 정말 맛있다. >_<
통후추 톡톡 뿌려서 냠냠 먹기.
감기기운이 좀 있어서 귤이랑 녹차랑 같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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