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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만나는 시간

바스키아/장 로이에 展-국제 갤러리

DidISay 2013. 3. 25. 19:40

바스키아전이 31일날 마감이라 조만간 다녀와야지 했는데,

마침 월요일에도 미술관 운영을 하길래 기쁜 마음으로 다녀왔다.

삼청동은 항상 친구나 연인과 함께 왔어서, 이렇게 혼자 오긴 처음이네  :D

 

바스키아의 작품들은 국제갤러리에서 전시 중인데

1관에서는 프랑스 인테리어 디자이너 장 로이에의 가구들.

2.3관이 바스키아전이 진행되고 있었다.

 

1-3관이 모두 독립된 건물이라 이동하면서 봐야한다.

처음 온 사람은 입구 찾느라 좀 당황스러울 듯. '-'

 

 

 

작품사진은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담지 못했는데,

한가람 등에서 유명작가 전시회라고 열어놓고는 스케치작품만 잔뜩 가져다 놓는거에 비하면

작품수는 적지만 비교적 좋은 전시회다.

 

1-3관 모두 합쳐도 작품 수가 20여 점 내외일거라,

1시간-1시간 반 정도면 1-3관 모두 다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오디오가이드나 감상을 도와줄만한 팜플렛 같은 것이 하나도 없어서

무료전시긴 하지만 좀 아쉬웠다 '-'

 

도록 판매 중이니 관심 있는 사람은 뒤적여보는 것도 좋겠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