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 다크니스 (Star Trek Into Darkness, 2013)

내가 사랑하는 스타트렉. 스타워즈 >_<

스타트렉 다크니스가 개봉했길래,  일부러 스포일러도 모두 피해서 있다가

오늘 드디어 보고 왔다 ㅎ

 

악역이 무려 베네딕트 컴버배치 !!

드라마 셜록 때문에 완전 팬이 되어버렸는데, 여기선 훨씬더 말끔한 차림으로 등장해주신다.

주인공보다 악역이 더 멋있어서 나도 모르게 응원하고 있음(...)

 

 

전편을 보지 않은 사람도 이해에 별 무리가 없게 친절한 전개인데다가.

이 편만 봐도 뭔가 미진하다거나 잘려나간 이야기가 있다는 느낌 없이 비교적 자연스럽다.

 

기존의 팬이나, 처음 이 시리즈를 접한 사람이나

모두 적당히 만족시킬 수 있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

 

볼거리도 많고 이런저런 액션도 괜찮은 편어서

약간 피곤한 상태에서 봤는데도 계속 눈을 떼지 않고 즐겁게 봤다 :D

 

SF답게 스케일이 큰 장면이 종종 등장하므로

아이맥스로 본다면 더 재밌게 감상할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