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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은 카레라이스! 본문
오늘은 자잘한 야채들을 넣고 카레를 만들었다.
난 일본 고형카레 사용.
고기 들어간 카레를 안좋아해서 야채카레로 :D
밥은 카레 때문에 오랜만에 흰밥을 지어서 먹었는데
그냥 쌀밥은 역시 싫어서 찰보리랑 현미를 섞었다.
심심한 맛을 채우기 위해서 계란후라이는 반숙으로 만들고
전날 만들어놓은 표고버섯전도 같이 놨다. 양념된 고기 맛이 진해서 잘 어울린다.
전날 먹었던 짬뽕국물 데우고, 같이 냠냠.
뜨거운 음식들이라 에어컨 켜놓고 시워한 상태에서 먹었다.
후식은 꿀에 재워놓은 천도복숭아.
시중에 파는 복숭아 통조림은 너무 무르고 단맛이 강해서 불량식품 느낌;;
이렇게 집에서 재워놨다가 2,3일 뒤에 먹으면 시원하고 달콤해서 좋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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