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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1인용 식탁

둘이 함께. 토마토 오븐 스파게티

DidISay 2014. 2. 26. 00:39

오랜만에 우리집에서 식사하러 온 오빠님.

마침 파스타도 있고 토마토소스도 넉넉하게 있어서 스파게티를 해먹기로 했다. :)

 

양파랑 버섯 듬뿍 넣고, 새우, 피망도 버터에 달달 볶아주기

파스타는 6,7분정도 익혀주면 딱 맞다.

고기를 따로 넣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게 완성된다..

 

 

 

다 익힌 뒤엔 국물 약간 넉넉하게 접시에 깔고

치즈 뿌린 뒤에 예열해둔 오븐에 잠깐 넣어줬다.

노릇노릇 먹음직스러운 파스타 완성!

 

 

 

접시에 1인분씩 나눠서 담을까 하다가

오늘은 사이좋게 나란히 앉아서 먹고 싶길래

커다란 접시에 함께 나눠 먹었다.

 

식당이나 카페에서는 보통 마주보면서 먹을 때가 많은데

가끔 옆에 착 달라붙어서 닭살스럽게 먹으면 더 맛있는 순간이 있다. :D

 

 

 

 

샐러드 드레싱은 새콤달콤한 파인애플.

피클이 딱 떨어진터라 곁들이지 못해 좀 아쉬웠다.

후식은 딸기로 상큼하게 마무리 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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