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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1인용 식탁

귀찮은 날엔 베트남쌈

DidISay 2014. 3. 7. 13:11

학교 가기 전에 식사 해야하는데

불고기는 다 먹어야 하고 밥 먹기는 귀찮은 ㅎㅎ

 

마침 라이스페이퍼 사다놓은게 꽤 많아서 베트남쌈을 만들어 먹기로 했다.

양파랑 당근은 모두 불고기랑 같이 볶아주고

쌈채소랑 내가 좋아하는 파인애플 꺼내놓기.

 

 

불고기 볶아준 뒤에 따뜻한 물 준비하면 완료.

새싹이나 무순이 있으면 곁들여도 맛있다.

 

차리는데 시간이 거의 안걸리는데다가

먹은 뒤에 치우기도 간편해서 귀찮을 때 해먹기 딱이다.

 

 

 

땅콩소스에 머스터드랑 파인애플액 조금 넣고 저어주면 맛있는 소스 완성.

크리미한 제품보다 알맹이가 살아있는 청키가 훨씬 맛있다.

 

참,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파는 땅콩잼은 절대 사지 말 것.

태어나서 땅콩잼이 그렇게 맛없는건 처음 봤어(...)

국내산만 팔아서인지 종류가 한가지밖에 없어서 덥썩 집어왔다가

도저히 못먹겠어서 결국 통째로 버리고 원래 사는 제품을 사왔다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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