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날씨는 맑음
연금술사-파울로 코엘료 본문
'가장 어두운 시간은 바로 해뜨기 직전.'
용기야 말로
만물의 언어를 찾으려는 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이니.
내 마음이 참으로 간사하고 나를 거역한대도
마음의 소리를 귀담아 듣는 편이 낫네.
그것은 그대의 마음이 그대가 예기치 못한 순간에
그대를 덮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이야.
고통 그 자체보다 고통에 대한 두려움이
더 나쁜거라고 그대의 마음에게 알려주게.
어떠한 마음도 자신의 꿈을 찾아나설 때는
결코 고통스러워 하지 않는 것을.
-도전은 언제나 초심자의 행운으로 시작되고
반드시 가혹한 시련으로 끝을 맺는 것이네.
-우리 모두 자신의 보물을 찾아 전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것,
그게 연금술인거지.
책 전체가 너무나 좋은 말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마치 종합선물세트를 선물받은 느낌이었다..
겉만 화려한 것이 아니라 속까지 꽉찬....그런 선물..
작년에 읽고 잊지못해서 이번에 다시 한번 읽었는데, 여전히 그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여러번 되풀이해서 읽어도 너무나 좋은 책...
그래...
어쩌면 우리는 산티아고 처럼 바로 옆에 귀한 보물을 두고도
그것을 알지 못하고 먼길을 돌아가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처음부터 그것을 쉽게 얻는다면 그 가치를 알지못하고
금새 다 써버리고 말지도 모른다..
설사 그 보물을 찾지 못한다고 해도, 그 꿈을 향해 도전하는
그 순간 이미 50%이상의 가치는 자기 손에 쥔 것과 다름없다.
너무나 많은 메시지와 감동을 주는 책..
아마 내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이만큼 좋은 책을 만날 수 있을지
의심스럽기까지 하다..
어쩌면 우리가 바랐던 꿈들은 이루어내기 너무 어려운 것이 아니라 도전조차 하지 않아서 얻을 수 없던 것이었을지도 모른다.
꿈이 있다면 먼저 도전할 것!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
이 간단하지만 진실된 황금률을 다시금 깨닫게 했다.
내가 간절히 바라고 원할 때
모든 대지의 만물들은 내가 그것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자신의 꿈에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자아의 신화는
더욱더 살아가는 진정한 이유로 다가오는 거야.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는 것은 악이 아니다.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것이 악이다.
그대의 보물이 있는 곳에, 그대의 마음도 있을 걸세.
나는 인간이기 때문에 미래를 알고 싶은 것이다.
인간은 항상 미래에 맞춰 인생을 살아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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