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날씨는 맑음

2016 봄의 식사. 본문

그녀의 1인용 식탁

2016 봄의 식사.

DidISay 2016. 4. 19. 17:15

요즘 블로그를 잘 못들어오다 보니 음식 사진이 잔뜩 밀렸는데

일단 비교적 최근의 것만 올려야겠다 ㅎ

 

 

 

낙지 세일하길래 매콤하게 볶고 계란후라이 조금, 진미채조림 조금.

 

 

 

다음날은 역시 진미채와 계란후라이.

난 노른자 덜 익힌걸 비릿해서 잘 못먹는 편이라

무조건 터트려서 완숙으로.

 

건표고버섯이 있길래 반나절 불려서 된장찌개를 끓였다.

 

 

 

뭔가 너무 바빠서 거의 종일 굶은 날 ㅠ

아침겸점심겸저녁으로 먹은 치즈파스타.

 

힘들었던 하루의 강도만큼 치즈는 듬뿍.

치즈 밑은 거의 새우랑 오징어 같은 해산물. ㅎ

오렌지쥬스와 함께 했다.

 

 

 

당면 좀 넣고 소불고기 만들고

역시 건표고버섯 사용해서 된장찌개.

 

 

 

동그랑땡 부치고 김치찌개를 끓였다.

삼시세끼 보다가 참치 김치찌개가 나오길래 급 먹고 싶어져서

김 조금 김치찌개 조금 해서 밥에 조금씩 비벼먹음 ㅎ

 

 

 

수영가는 날 아침 대용으로 정착한 메뉴.

저지방 우유+두부+바나나+견과류 쉐이크.

 

6시에 일어나서 밥 먹고 바로 나가면 잠이 덜 깨서 그런지 

소화가 덜 된 느낌이라 이 메뉴로 바꿨는데 훨씬 낫다. 든든하기도 하고.

 

 

완성샷.

부드럽고 고소한 맛.

200그램 한컵에 200칼로리 정도 될 듯.

 

 

 

 

티*에서 샐러드보틀을 아주 싸게 판다는 정를 입수하고 

품절되기 전에 빠르게 득템했다. :)

 

따로 소스통이 있어서 매우 편한데

무겁고 물이 나올 수 있는 재료는 아래로 까는 것이 요령이라면 요령.  

 

 

직장 근처에 마트는 주거지역이 아니라 그런지 양상추나 해산물 같은 재료는

거의 항상 세일;; 덕분에 양상추 2,3일에 한번 사서 먹고 있다. ㅎ

 

양상추는 사서 밑둥 부분을 칼손잡이 부분으로 몇번 두드려주면 쏙 하고 뜯기는데

그 뒤에 2,3등분 해서 흐르는 물에 씻고 야채탈수기에 돌리면 물이 다 빠진다.

그럼 손으로 뜯어서 키친타월 깐 밀폐 용기에 보관하면 끝.  

 

 

이건 두부 샐러드, 드레싱은 견과류나 참깨가 잘 어울림

두부 튀기듯이 조리해서 넣어도 맛있는데 칼로리 때문에 생두부로 해도 맛있다.

 

 

 

이건 돗나물 샐러드. 쌉싸름한 맛이 있는데 역시 참깨 드레싱 뿌리면 맛있음

 

 

 

콩나물 천원어치 사와서 반은 찌개에 넣고

반은 콩나물밥으로 ㅎ

 

렌지메이트로 조리했는데, 170그램 4공기가 나왔다.

20분정도 불리고 전자렌지에 20분 돌려서 완성.

콩나물에서 물기가 나오니 물은 사진보다 좀 적게 자작하게 부울 것,

나도 혹시나 하고 물을 덜어 버린 후에 조리했는데 천만다행이었다. ^^:

 

 

 

흑미 넣었더니 콩나물색이 ㅎㅎㅎ =ㅁ=

달래 넣은 간정양념+ 순두부찌개로 반 먹고,

볶음김치랑 비벼서 콩비지 찌개에 반 먹었음

 

 

 

두툼한 목살 사다가 갈비 양념.

간만에 그릴팬 사용했다 ㅎ

 

메밀 사고 육수 내서 판모밀 만들어서 곁들임.

 

 

 

 

이건 아침에 쉐이크가 지겨울 때 먹는 것들.

딸기+오렌지+블루베리.

사과,바나나, 파인애플, 아보카도,키위 등으로 대체하기도 한다.

 

 

저지방요거트 넣고 먹어도 든든함.

 

 

 

멘츠카츠랑 렌즈콩카레.

 

집에 렌즈콩이 많아서 언제 다쓰지 했는데

카레 몇번 하고 나니 끝이 보여서 오히려 아끼는 중(...)

 

카레는 시금치, 렌즈콩, 요거트 넣고 만들었는데

담백하고 부드럽다. ^^

 

 

 

과일샐런드.

캠벨포도가 워낙 달아서 드레싱은 생략.

 

과일샐러드에 들어가는 양배추는 일식스타일로 가늘게 써는게 맛있고

두부나 치킨샐러드는 다소 식감이 느껴지게 살짝 굵은 것이 맛있음 :) 

 

 

 

 

 

이건 푸디라는 어플로 찍은 것들 ㅎ

 

항산화에 좋다는 마카베리 파우더+저지방우유

딸기랑 삶은 달걀(소금 없이)

 

 

플레인크림치즈+ 치즈바게트.

뚜레쥬르 치즈 바게트 굿 :)

 

 

 

선거결과 보고 너무 기분 좋아서

동생이랑 시켜먹은 순살 칙힌 ㅎ

간장반 커리반.

 

 

 

 

미리 싸둔 샐러드 도시락.

직장에서 먹으려고 3,4일치를 미리 싸둔다.

 

 

 

두부, 텐더스틱, 양상추, 적양배추, 사과

견과류+요거트 드레싱

 

 

'그녀의 1인용 식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바스 알 아히요 外  (0) 2016.05.06
간장마늘치킨 만들기 外  (0) 2016.05.05
식재료 사는 날  (0) 2015.12.18
오늘은 누룽지 밥상  (0) 2015.11.18
꽃게탕+래디쉬샐러드+단호박견과류조림  (0) 2015.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