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날씨는 맑음
헤어스프레이 본문
일단 헤어스프레이는 참 발랄한 영화다.
뮤지컬 영화답게 춤과 노래가 잘 혼합되어 있고,
무엇보다 등장인물 하나하나가
너무 개성있어서 아주 즐거웠다.
엄마 애드나를 연기한 존 트라볼타가 압권 >_<
미셸 파이퍼도 스타더스트에 나오더니
이번에도 등장해서 얼굴을 비추었고..
인종차별주의나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있으면서도
암울하거나 너무 무겁지 않게 잘 녹여내서 즐거웠다.
연말을 마무리 하는 영화로 좋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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