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날씨는 맑음
미쓰홍당무(2008) 본문
공효진주연에 뭔가 괴이한 포스터와 광고를 보고
처음부터 저건 보지말아야지 제쳤던 영화인데,
호평과 혹평이 극을 가르는 것을 보자 호기심이 생겨 봤던 것이다.
다찌마와리도 이런 식으로 보지않았던 영화인데,
다찌마와리를 재밌게 봤으면 이것도 코드가 맞을거란 것을
글을 보고 조금 걱정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과감히 도전!
결과는 아주 만족 :)
정말 오랫만에 영화를 보는 내내 계속 웃으면서 봤다.
사실 보기도 전에 미리 편견을 가지고 이건 나랑 안맞을거야라고
논외로 두는건 나쁜 습관인데,
왠지 괴이하고 컬트스러운 것들은 피하는 경향이 내게 있어서
으외로 괜찮은 작품들을 놓치는 경우가 알게모르게 있다.
이번 영화 때문에 그런 점을 조금 반성하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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