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들..

▷ 힘으로 남을 이기려 하지 말라.

 

맹자가 말하였다. "힘으로 남을 이기려 하면 겉으로는 복종하는

체하지만 진심으로 복종한 것이 아니라 힘이 부족해서요, 덕으로써

남을 복종시키려하면 마음속으로 기뻐서 진심으로 복종하게 된다."

 

삼국지에서 예시를 많이 본 것 같다.

 

▷ 아무리 화가 나도 참아야 한다.
   

"한때의 분노를 참으면 백 일 동안의 근심을 면할 수 있다."

 

단지 참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겠지만 이성적인 끈은 놓지 말아야..

 

▷ 남을 해치고자 하면 자신이 먼저 당한다.
   

태공이 말하였다. "남을 판단하고자 하면 먼저 자기부터 헤아려 봐

라. 남을 해치는 말은 도리어 자신을 해치게 되니, 피를 머금었다가

남에게 뿜으면 먼저 자신의 입부터 더러워진다."

 

더러워진다는 것을 명심하자.

 

▷ 지나친 생각은 정신 건강을 해친다.
   

"지나친 생각은 한갓 정신을 상하게 할 뿐이요, 아무 분별없이 하는

막된 행동은 지신에게 도리어 화를 입힌다."

 

꽤 많이 상하고 있는 듯;;

 

▷ 나를 칭찬하는 사람을 조심해라.

 

공자가 말하였다. "나를 나쁘게 말하는 사람은 나의 스승이요, 나를

칭찬만 하는 사람은 나를 해치는 적이다."

 

요즘 세상에 쓴소리를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며 그 말을 쓴소리로

겸허히 받아들이는 사람 또한 얼마나 될까...나는 쓴소리를 할 만한

그릇은 못 되니 잘 받아들여 개선하는 쪽에 초점을 맞춰야겠다.

▷ 누구에게나 배울 점이 있다.

공자가 말하였다.

"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내 스승이 있게 마련이다. 착한 사람

한테서는 그 선함을 배우고, 악한 사람한테서는 그를 보고 자신의

잘못을 반성할 수 있다."

 

평소에 종종 상기하고 있다.

 

▷ 원수를 만들지 말라.
   

경행록에 이런 말이 있다. "남과 원수를 맺는 것은 재앙을 심는 것

이고, 선을 버려 두고 하지 않는 것은 스스로를 해치는 것이다."

 

이런 상황이면 꽤나 피곤해질 것 같다.

 

▷ 너무 까다롭게 따지지 말라.

 

순자가 말하였다.

"쓸데없는 말과 지나칠 정도로 까다롭게 살피는 것은 하지 말라."
 

놔버리면 그만

▷ 남을 욕하는 건 하늘에 침 뱉는 격이다.

악한 사람이 착한 사람을 욕하거든 모른 체해야 한다. 모른 체하고

대답하지 않으면 마음이 편하고 욕하는 사람의 입만 아플 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현명하게 대처하는 사람들을 살면서 몇 사람

만났는데 지금 생각나는 사람은 고등학교 때 같은 동아리 친구_

 

▷ 함부로 남의 말을 하지 말라.
   

노자가 말하였다. "남이 알아서는 안 될 일은 처음부터 하지 않는

것이 제일 좋고, 남이 이러쿵 저러쿵 말하지 않게 하려면 처음부터

말을 안하는 것이 제일 좋다."

 

신중해야겠지만, 말을 하지 않는 것은 가장 소극적인 방법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든다.

▷ 남의 말을 쉽게 믿지 말라.

공자가 말하였다. "여러 사람이 그를 미워하더라도 반드시 살펴보

고, 여러 사람이 그를 좋아하더라도 반드시 살펴보아야 한다."

 

요즘 CSI-Las Vegas 보고 있는데 생각나는 한 사람 :)

 

▷ 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
   

"말 한 마디를 잘 하는 것이 천금을 가진 것보다 도움이 될 수 있고,

한 번 행동을 잘못하면 독사에게 물린 것보다 더 지독할 수 있다."
 

말을 "진솔하게" 잘 하는 것은 중요하다.

▷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면 걱정이 많다.

경행록에 이런 말이 있다. "만족할 줄을 알면 즐겁고, 지나치게 욕

심을 부리면 걱정이 많다."

 

지나친 욕심인지 그렇지 않은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나...;;

어느 순간 찾아오는 뿌듯함으로 적정 수준은 감이 오지 않을까.

 

▷ 스스로 자랑하지 말라.
   

군자가 말하였다. "스스로 옳다고 여기는 사람은 분명하게 판단하

지 못하고, 스스로 만족해하는 사람은 드러나지 않으며, 스스로 뽐

내는 사람은 공로가 없어지고, 스스로 자랑하는 사람은 오래 가지

못한다."
   

기억해야겠다.

▷ 뿌린 대로 거둔다.
   

"오이를 심으면 오이가 나고 콩을 심으면 콩이 난다. 하늘의 그물은

넓고 넓어서 엉성한 듯하지만 잘못에 대해서는 빠뜨리지 않고 벌을

내린다."

 

피겨갤러리에서 꽤나 자주 본 말이 "부메랑 적립"이다. 여러 가지

의미가 있는데 지금 생각나는 건 아사다 마오의 치팅 점프...어렸을

때 정석으로 익히지 않고 편한 대로 타다 성장하면서 몸의 중심이

변하자 점프 성공률이 현저하게 떨어져 버려서 지금은 고전하는...

확고한 실력을 갖기 위해서는 우직한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 기회를 놓치지 말라.

경행록에 이런 말이 있다. "닥쳐오는 재앙은 요행으로 피할 수가 없

고, 복을 놓치면 다시 구할려도 구할수 없다."

그렇군요.

▷ 친구를 가려 사귀면 후회가 없다.

 

경행록에 이런 말이 있다. "말을 적게 하고 친구를 가려 사귀면 후

회가 없고 근심과 모욕이 따르지 않는다."

 

이 말은 경험적으로 알게 되는 것 같다.

 

▷ 지혜는 경험에서 얻어진다.

 

"한 가지 일을 겪지 않으면 한 가지 지혜가 자라지 못한다."
 

단지 한 가지만일까.

▷ 자신을 낮출 줄 아는 사람이 되라.

 

경행록에 이런 말이 있다. "자신을 낮출 줄 아는 사람은 중요한 자

리에 오를 수 있고, 남 이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반드시 적을 만나

게 된다."

 

꼭 중요한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가 아니라도...

 

▷ 너그러운 사람에게 복이 온다.
   

"모든 일에 관대하면 많은 복을 받는다."

지나친 생각은 정신 건강을 해친다.

 

맞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