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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 각자의 무대

시체가 돌아왔다 (Over My Dead Body, 2012)

DidISay 2012. 4. 1. 23:30

 

 

배우들의 기존 이미지를 잘 살린 영화.

한바탕 놀아보자는 느낌의, 휘몰아치는 느낌의 영화.
스토리 자체의 개연성은 떨어지기 때문에 
긴장감 넘치고 이리저리 추리하는 범죄물을 생각해서는 곤란하다.

하지만  코메디물로서의 기능은 충실한. 
아무 생각 없이 웃고 싶을 때 보면 적당하다.

유다인 혜화동에서 보고 참 인상 깊었는데,
이 영화에서 다시 보게 되서 반가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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