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날씨는 맑음
미니 스테이크 & 샐러드 본문
냉동고를 비우려고 보니까 한우로 만들어놨던 미니스테이크가 하나 남아있어서
그릴팬에 지글지글 구워주기.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뒤엔 무염버터랑 홀그레인 머스터드 올려주면 완성.
바베큐소스+레드와인+통후추+다진마늘+양파를 넣고 살짝 조린 뒤에 고기와 곁들였다.
스승의 날에 직장에서 와인 5병을 종류별로 선물로 줬는데
도수 높은 레드와인은 딱히 마실 일이 없어서 삼겹살 먹을 때 한번 마시고는
나머지는 모두 요리용으로 소진 중(...) ㅎㅎㅎ
찌개는 전날 만들어놨던 순두부찌개.
그리고 견과류랑 건블루베리 넣은 샐러드
드레싱은 고기 때문에 파인애플소스를 사용했다.
어제는 종일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쾌청한 날씨.
습도가 좀더 높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은 견딜만 하다.
어제 처음으로 에어컨이랑 제습기를 함께 켰는데,
조금 있으면 본격적인 휴가철이겠구나..
여름. 여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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