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시시콜콜한 이야기 (1870)
언제나 날씨는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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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도착. ktx 9시차인가를 탔는데, 강릉 산불 때문에 5월 말까지 30% 할인해서 다녀올 수 있었다. 가면서 쏘카를 예약하고 강릉역 근처에 있는 쏘카존에서 차를 렌트했다. 날씨가 너무 맑고 시원해서 하늘이랑 바다가 모두 예쁜 날이었는데 돌아다니느라 바빠서 사진 찍은게 별로 없네 농촌순두부에서 식사를 했는데 맛이 없는건 아닌데 맛집들이 흔히 그렇듯이 막 엄청 이것 때문에 굳이 찾아올건 아니고 그냥저냥한 맛이었다 ㅎㅎ 연근샐러드를 내가 너무 좋아하니까 오빠가 초딩이냐고 단걸 좋아한다고 했음(..) (원래 내 계획으로는)테라로사 본점에서 커피를 마시고 바우길 5코스를 걸을 예정이었는데, 테라로사 본점에는 사람이 너무 많고 생각보다 비좁아서 마실 생각이 사라졌다. 그래서 그냥 해변을 걷고 있었는데, 오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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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당시에 씨네큐브에서 보고 너무 좋아서 푹으로 소장한 뒤에 몇차례 더 본 다큐이다. 현직에서 활동 중인. 아직 한참 젊은. 무용수의 전기 영화라 독특하다고 생각했다. 테크니컬하거나 아주 아름다운 춤 위주의 다큐거나 무용수의 내밀한 삶이나 사생활을 다뤘으려나 싶었는데 그도 아니었다. 오히려 행복이라 믿는 상태를 위해 한 길로만 내내 달려가던 한 사람이 성공을 이루었으나 막상 궁극적인 목표에는 다다르지 못했을 때 어떻게 방황하고 고뇌하게 되는지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다.그리고 앞으로 이 무용수의 삶은 어떻게 진행되어 갈 것인지 영화가 끝난 앞으로의 현실에 더 관심을 갖게 되는 영화였다. 물론 주인공 세르게이 폴루닌의 춤은 매우 아름답고 인상깊다. 게다가 외모는 특출나며 개인적인 삶의 질곡도 지극히 흥미롭..
'4학년 보경이'를 보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보게 된 영화. 보고나면 찜찜한 기분일듯해서 내내 묵혀두고만 있다가 이번에 보게 되었다. '블루 재스민'과 비슷하면서도 좀더 처절하고 생활에 밀착되어 있는 느낌의 영화다. 배우들 모두 연기구멍이 없는데다가, 어디선가 봤던 혹은 있을법한 캐릭터들이 등장해서 더더욱 마음이 그랬다. 우리 모두 행복을 원하지만, 그 기준이 타인의 시선이나 선망이 된다면 어느정도로 노력을 하고 시간을 투자해야 이를 채울 수 있을까. 나이가 들수록, 미래나 과거에 매몰되어서 현재가 행복하지 않은 삶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 그저 점점 바라는건 현재 지금 내 한 몸의 평안과 행복이 되는 것 같다. 보고나서 떠올랐던 구절들... 원하는 건 해피엔드가 아냐 잘 단련된 해피 마인드다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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